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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성인] 공자

공자의 생애

세계 4대 성인인 공자는 기원전 551년 9월 28일 춘추시대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다. 노나라의 중도재(시장)를 지냈고 제자 양성과 고문헌 정리에 진력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도덕적, 인본주의적, 인본주의적인 의미의 사람다움을 뜻하는 인(仁)을 최초로 제시하였다. 인(仁)은 人과 二가 합쳐져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는 뜻이다.

공자는 춘추전국시대에 세상이 혼란한 연유를 仁의 부재에서 찾았으며 정치는 仁을 갖추고 예에 밝은 군자가 해야 한다고 하였다. 공자가 정립한 사상이 뼈대가 되어 유교가 되었다고 한다.

 

공자의 명언 모음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허물이 있다면, 버리기를 두려워말라.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 말라.

상처는 잊어라. 은혜는 결코 잊지 말라.

충심과 성실을 첫 번째 원칙으로 지켜라.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그 결과를 생각하라.

군자는 말은 어눌해도 행동에는 민첩하다.

상처는 정의로 갚고, 은혜는 은혜로 갚아라.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무위도식하는 선비는 선비라 일컬을 수 없다.

능력은 그 수요를 결코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강직함, 의연함, 소박함, 과묵함은 인(仁)에 가깝다.

군자는 자신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서 구한다.

진정한 앎은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 지를 아는 것이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나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흠집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집 있는 다이아몬드가 낫다.

스스로를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늘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자주 변해야 한다.

교묘한 말과 간사한 외모는 진정한 미덕과는 거리가 멀다.

인간의 천성은 비슷하나, 습관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 두 개의 무덤을 파라. 너도 죽는다.

좋아하는 직업을 택하면 평생 하루도 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실수를 부끄러워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실수가 죄악이 된다.

예절의 법칙을 제대로 알지 않고서 인격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군자는 말하기 전에 행동하고, 그후 자신의 행동에 맞춰 말을 한다.

군자는 마음이 평안하고 차분하나, 소인은 항상 근심하고 걱정한다.

지혜가 넘치더라도 덕이 없다면 (권력을) 얻어도 반드시 잃을 것이다.

인간은 선천적으로는 거의 비슷하나 후천적으로 큰 차이가 나게 된다.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 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

젊은이를 존중하라.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같지 않을지 어찌 아는가?

모든 것은 제각기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모든 이가 그것을 볼 수는 없다.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인간과 동물은 미미한 차이가 있을 뿐이고, 대부분의 인간은 그 차이조차 없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나는 앎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옛 것을 좋아해 부지런히 탐구해 온 사람이다.

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북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모든 별이 그 주위를 도는 것과 같다.

백성들로 하여금 어떤 행동방식(도리)을 좇게 할 수는 있으나 그것을 이해시킬 수는 없다.

어진 사람은 난관의 극복을 제일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성공 여부는 부차적인 것으로 본다.

가장 위대한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하라.

알고 있을 때는 알고 있음을 밝히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모름을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지식의 본질이란, 지식이 있으면 그것을 적용하는 것이고, 지식이 없으면 자신의 무식함을 자백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보면 그를 본보기로 삼아 모방하려 노력하고, 나쁜 사람을 보면 내게도 그런 흠이 있나 찾아보라.

뜻있는 선비와 덕이 있는 사람은 덕을 해하며 살려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삶을 희생하여 덕을 지켜낼 것이다.

산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데 어찌 죽은 이의 영혼을 섬기겠는가? 삶에 대해 모르는데 어찌 죽음에 대해 알 수 있겠는가?

군자는 작은 일에서는 진가를 알 수 없으나 큰 일은 맡을 수 있고, 소인은 큰 일은 맡을 수 없으나 작은 일은 잘할 수도 있다.

마음에 서서히 젖어드는 비방과 살을 파고드는 상처와 같은 발언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는 사람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거친 밥 먹고 물마시고 팔베개하고 누워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 있나니 의롭지 않게 얻은 부와 명예는 내게는 뜬구름과 같음이다.

나는 아직까지 어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질지 못한 것을 미워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어진 것을 좋아했던 자는 더할 나위가 없었더라. 

 

이상 공자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성인들의 안목과 명언으로 더 나은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