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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성인]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생애

세계 4대 성인인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69년/ 470년경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펠로폰네소스 전쟁 등에 참가한 군인이기도 하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유명한 제자들이 많다. 아테네가 믿는 신을 믿지 않으며 청년들을 타락시켰다는 죄목으로 독배를 마시고 사망하였다.

그의 아내였던 크산티페는 다혈질의 못생긴 악처라고 묘사되는데 크산티페에 관한 명언도 있다. 
내가 그녀를 견뎌낼 수 있다면 아마 이 세상에서 다루지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결혼을 하여라. 좋은 아내를 얻으면 행복할 것이고, 나쁜 아내를 얻으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

소크라테스 자신이 직접 어떠한 저술이나 기록을 남기지 않아 소크라테스의 삶과 사상은 제자들에 의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명언 모음

네 자신을 알라.

만족은 천연의 재산이다.

국가란 어머니와 같은 것이다.

철학은 무지로부터의 탈출이다.

죽음이란 육체로부터의 해방이다.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죽음이란 영원히 잠을 자는 것과 같다.

지도자는 물과 같이 외유내강해야 한다.

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다.

지혜는 부자들을 아름답게 하고 가난을 부드럽게 한다.

돼지가 되어 즐거워하기보다는 사람이 되어 슬퍼하리라.

네 자식들이 해 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가장 적은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신에 가까운 것이다.

친구와 적은 있어야 한다. 친구는 충고를, 적은 경고를 해 준다.

인생은 사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바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회의(懷疑)는 철학자가 감지하는 것이며 철학은 회의로부터 시작된다.

나의 집이 비록 작더라도 진정한 친구로 채울 수만 있다면 만족하겠노라.

많은 사람들이 그 무엇보다 쾌락을 구하지만 그 쾌락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다.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

자네가 물에 빠져 숨 쉴 공기를 원했듯이 지식을 원한다면, 자네도 얻을 수 있다네.

인생의 시초는 곤란이다. 그러나 성실한 마음으로 물리칠 수 없는 곤란이란 거의 없다.

나는 단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히 알고 있는데, 그것은 내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가장 나쁜 사람이 누군가? 그대가 줏대 없이 이리저리 마음이 흔들리도록 꼬드기는 사람이다.

한 가지 일에 착수하면 중도에서 그만두지 말고 열심히 완벽을 기할 때까지 힘들여 완성토록 하라.

자기 부모를 섬길 줄 모르는 사람과는 벗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결혼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를 묻는다면 나는 어느 편이나 후회할 것이라고 대답하겠다.

내 마음은 관상가가 하는 말과 같이 실로 흉악함에 차 있다. 단지 내가 이를 잘 이겨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말 타는 기술을 늘리려면 사나운 말을 골라 타야 한다. 사나운 말을 탈 수 있게 되면 다른 말을 다스리는 것은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이 쓴 책을 읽는 일로 시간을 보내라. 다른 사람이 고생을 하면서 깨우치는 것을 보고 쉽게 자신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인간은 자기가 갇혀 있는 감옥의 문을 두드릴 권리가 없는 죄수다. 인간은 신이 소환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스스로 생명을 끊어서는 안 된다.

각자의 건강에 주의하라. 사려분별이 있는 인간이 운동과 식사문제에 주의해서 무엇이 자기에게 좋고 무엇이 자기에게 나쁜 것인가 하는 것을 의사 이상으로 잘 알아야 한다.

가장 빠르게 덕이 높은 인간이 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그렇게 되도록 자신의 수양을 쌓는 일이다. 덕이 높은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모두 스스로의 노력에 의하여 위대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을 자기 자신 이외의 것에서 발견하려고 바라는 사람은 그릇된 사람이다. 현재의 생활, 또는 미래의 생활, 그 어느 것에 있어서나, 자기 자신 이외의 것에서 행복을 얻으려는 사람은 그릇된 사람이다.

나는 잘 되겠다고 노력하는 그 이상으로 잘 사는 방법은 없고, 실제로 잘 되어 간다고 느끼는 그 이상으로 큰 만족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내가 오늘날까지 살아오며 경험하고 있는 행복이다. 그리고 그것이 행복한 것을 내 양심이 증명해주고 있다.

 

이상 소크라테스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성인들의 안목과 명언으로 더 나은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