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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성인] 프리드리히 니체

니체의 생애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 음악가, 문헌학자, 심리학자인 니체는 1844년 10월 15일 프로이센 왕국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작곡이나 시를 짓는 등에 재능이 있었으며 24세에 바젤 대학교 문헌학 교수가 되었다. 인근에 거주하던 리하르트 바그너(음악가)와 친분이 있으며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의무병으로 종군하였고 뇌종양에 걸려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힘에의 의지, 위버멘쉬, 신은 죽었다, 운명을 사랑하라, 영원 회귀등의 철학적 사상이 있으며 특유의 급진적인 사상으로 대륙철학, 실존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공격적인 비판을 하지만 실제로는 온화하고 유머를 좋아하는 사교성있는 성격이라고 한다.

 

니체의 명언 모음

개성을 가진 인간은 언제나 되풀이되는 전형적인 체험을 갖는다.

겉모습이란 진실인 척하는 것이다.

결혼 생활은 긴 대화이다.

공동 재산, 스스로 모순되는 낱말이다. 공동의 것은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못한다.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철학은 대중들에게 종교를 대신하도록 함으로써 높게 평가된다. 

침묵을 당하는 모든 진실은 독이 된다.

하루의 생활을 다음과 같이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즉 눈을 떴을 때 오늘 단 한 사람에게라도 좋으니 그가 기뻐할 만한 무슨 일을 할 수 없을까, 생각하라. 

훌륭한 사람이 저지르는 잘못은 존경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것이야말로 하찮은 사람의 진실보다도 더 유익하기 때문이다. 
철학은 모든 것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시무시한 폭탄이다. 

안이하게 살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항상 군중 속에 머물러 있으라. 그리고 군중에 섞여 너 자신을 잃어버려라. 

양심은 무엇을 알리고 있는가. 본래의 자신이 되라. 

자신있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죽음을 택하라. 

도덕적인 경멸이야말로 인간의 품성을 손상시키는 그 어떤 종류의 범죄보다도 훨씬 더 혹독한 모욕이다. 
동정은 최고의 모욕이다. 

등산의 기쁨은 정상에 올랐을 때 가장 크다. 그러나 나의 최상의 기쁨은 험악한 산을 기어올라가는 순간에 있다. 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 인생에 있어서 모든 고난이 자취를 감췄을 때를 생각해 보라, 그 이상 삭막한 것이 없으리라. 

음악이라는 여신이 소리 대신 말로 하였다면 사람들은 귀를 막았을 것이다. 

모든 신은 죽었다.

분개한 사람만큼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 

분노라고 하는 격정만큼 남성을 빨리 소모시키는 것도 없다. 


사람은 자기가 한 약속을 지킬만한 좋은 기억력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잠자코 있어서는 안될 경우에만 말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극복해 온 일들만을 말해야 한다. 다른 것은 모두 쓸데없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 

아무 것도 버릴 수 없는 자는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 

아침에 눈을 뜨면 무엇보다도 먼저 '오늘은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기쁨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한낮 빛이 어둠의 깊이를 어찌 알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

더러운 것에 대한 혐오가 지나치면, 스스로를 정화하고 정당화하는 데에 장애가 될 수 있다.

그대의 몸은 그대의 철학보다 더 많은 지혜를 품고 있다.

여론을 따르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에 다름없다.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기억력이 나쁜 것의 장점은 같은 일을 여러 번, 마치 처음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 니체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성인들의 안목과 명언으로 더 나은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